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가 법무부 산하 교정시설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5일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서울남부구치소 교정시설 관계자와 수감자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2만장과 손 소독제, 세정제 등을 전달했습니다.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방역 사각지대인 교정시설 수감자에게 나눔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구성으로서 함께 포용하고 상생해 나가기를 기대했습니다.

지난해 15차례에 걸쳐 나눔을 펼쳐온 나누며하나되기는 올해 첫 교정시설 나눔을 시작으로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 노동자 등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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