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12월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와 과기정통부는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면서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지원을 기존 월 50기가바이트에서 100기가바이트로 상향합니다.

현재 데이터 지원을 받고 있는 종교단체는 별도 신청 없이 내년 2월까지 월 1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지원받게 됩니다.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종교단체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종교활동 이용안내서’를 내려 받아 국번 없이 1433-1900으로 전화해 데이터 지원을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과 송출 등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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