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무명사․회룡선원에서 운영하는 ‘무명스님지구촌행복재단’이 ‘청소년 인재개발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무명스님지구촌행복재단’은 어제 경내 5층 대법당에서 부산 센텀고등학교 문동환 학생과 창원 안골포초등학교 문여원, 문유현 학생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더욱더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명사․회룡선원 회주 무명스님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힘들어 하고 있는 요즘 학생들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명스님지구촌행복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들을 위한 의약품 전달 등 다양한 국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