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혜원정사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혜원이 지역 내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받고 개관식을 봉행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은 지난 21일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위탁 받고 개관식을 봉행하며 지역 내 허브 복지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습니다.

혜원 대표이사 혜원정사 주지 원허스님은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보살의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난로 같은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급식서비스, 재가복지사업, 복지기관 시설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발굴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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