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대구도량이 지난 23일 대구 동구지역민을 위해 백미 10kg 쌀 100포를 동구청에 전달했습니다.

이날 대구 동구청 정장환 복지정책과장과 직원들이 최근 대구 남구에서 동구 안심역 앞으로 이전한 안심정사 대구도량에 방문해 법안스님을 친견하고 준비된 백미 100포를 전달받았습니다.

법안스님은 “안심정사 대구도량 신도들이 열심히 기도해 가능한 자비 나눔이다. 앞으로 안심정사 대구도량이 정말 잘돼 더 큰 지역사회 나눔과 불교중흥에 힘써야한다”고 전했습니다.

대구 동구청 정장환 복지정책과장은 “보내주신 쌀은 안심지역 5개동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 지역민 13만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힘써주신 안심정사 대구도량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2017년 8월 도량개원 이후 지난 3년간 대구 남구청에 백미 3,000여포, 소외된 이웃들에게 1,000여포 등 매달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안홍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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