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호성사가 나한전 낙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양산 호성사는 지난 19일 고창 선운사 총무국장 종고스님, 월정사 성보박물관장 해운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림 동문회 사무총장 지담스님, 주지 세봉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나한전 낙성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호성사 나한전은 2019년 불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조성됐으며, 낙성식에 이어 약사여래불과 16나한 점안, 법문, 축하공연을 통해 나한전 원만불사 회향을 알렸습니다.

주지 세봉스님은 “나한전 조성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불사원력으로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소구소원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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