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가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에 후원금 500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 하보남 회장, 황윤희 직전 회장, 권영희 차기 회장, 유재선 부회장, 김영희 총무는 오늘 BTN불교TV 본사를 방문해 구본일 대표이사에게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하보남 회장은 “매년 바자회 등을 열어 모은 기금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낸 회비를 모았다”며 “스님과 재가불자 암환자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BTN붓다회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선정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보남/(사)원자력의학진흥협의회 회장
(우리 불자들 가족이 진짜 춥고 배고프고 어려운 사람들이 많잖아요. 더군다나 스님들도 약값이 없어 병원 갈 돈이 없어 못  시는 분들이 계시고 큰돈은 아니지만 적은 돈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생각을 하고...)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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