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생활-대한민국 청소년 UCC 영상 공모전’에서 대학생 서상원 씨 외 4인이 참여한 ‘코로나와의 전쟁’이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을 주제로 단편영화, 패러디, 뮤직비디오, 모션그래픽 등 14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비대면으로 예심을 실시한 뒤 가작 10작을 포함해 32작을 선정했으며, 지난 2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별도의 대면 시상식은 마련되지 않으며 오는 1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2020 서울붓다페스티벌’ 행사에서 대상자 1인 시상이 진행됩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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