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쌍미륵사가 산신불을 조성하고 점안과 산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쌍미륵사는 지난 달 29일 경내 마당에서 회주 화룡스님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산신불 조성 불사를 회향하고 점안의식을 진행했습니다.

쌍미륵사는 점안법회에 이어 산신대재를 봉행했으며 동참 사부대중은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국가, 국민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회주 화룡스님은 “산신불을 조성하고 산신대재를 지내는 원력을 통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국민들이 평안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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