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음악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불교음악인상에 오해균씨가, 불교음악신인상에 안승철씨가 선정됐습니다.

불교음악인상에 선정된 오해균씨는 가릉빈가소리 찬불공연단 단장으로 찬불가 대중화를 위해 20여 년간 찬불가수를 배출하고, 찬불가요 130여곡을 발표해 불음을 널리 홍포하고 불교문화포교에 앞장섰습니다.

불교음악신인상에 선정된 안승철씨는 국제포교사이자 불교음악가로 불교음악원 지휘자로 복무해 불교음악원 창단과 단체의 안정에 기여했으며 현재 조계종 봉국사 지휘자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5회 불교음악상 시상식은 12월 2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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