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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신임 통리원장 각 종단 예방

진각종 제31대 통리원장에 당선된 도진정사가 다음달 취임식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관문사를 방문해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문덕스님은 새로운 통리원장 취임에 기대가 크다며 축하를 전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함께 화합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문덕스님은 부처님의 일불제자로 불교발전을 위해 도와가는 것이 도리라며 부처님 제자로 회향할 수 있도록 우의를 다져나가자고 전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부처님의 일불제자로서 불교발전을 위해서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합니다. 그것이 도리이기도 합니다. 부처님의 제자로서 신도들의 모범으로 회향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서로 마음을 맞춰가면서 우의를 다져갑시다.)

통리원장 도진정사는 기대와 우려 속에 통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각오를 전하고, 지방교구에서만 활동해 중앙행정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미력하지만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예방에 앞서 신임 집행부와 함께 관문사 대불보전과 옥불보전을 참배한 도진정사는 생활불교와 실천불교를 지향하는 진각종과 천태종의 3대 지표는 비슷한 점이 많다며 도심포교와 수행방편을 꼽으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습니다.

도진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미력한 힘이나마 한국불교와 종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

앞서 도진정사는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과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을 예방하고, 격려와 응원을 요청했습니다.

홍파스님은 모범적인 교단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 원장에 대한 교계의 기대가 크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출범하는 새 집행부의 역할을 격려했습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진각종이 더 젊어지는, 교계의 모범적인 교단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또 새로운 체제가 도진 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진각종이 더 발전하고 교계에 커다란 역할을 기대합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은 31대 통리원장 취임을 축하하고, 외롭고 어려운 길이지만 기대 속에 당선된 만큼 종단을 잘 이끌어갈 것이라며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중을 신뢰로 설득해 나가는 일이 중요하다며 종단과 한국불교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명스님/태고종 총무원장

(일 하실 분은 축하받으면서도 일을 잘 하셔야 됩니다. 다 각기 생각이 다르고 마음들이 달라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한번 미우면 계속 미운 거에요. 그런 부분들을 노력해 나가야겠죠.)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정사는 12월 1일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정사 예방하고, 오는 15일 제31대 통리원장 취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외부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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