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혜원이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체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 대표이사 원허스님 등 관계자들은 지난 18일 부산 연제구청을 방문해 이성문 구청장과 연제구2호 ‘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혜원이 5년간 수탁 운영할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교실로 부산 연제구 연산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아동 보호와 돌봄서비스, 급식과 간식 제공, 체험활동 등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원허스님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인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혜원은 선재어린이집과 영도구노인복지관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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