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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가 지난 10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발전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금은 불국사가 불교와 사찰의 상생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달라고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새로운 불국토를 발원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불교, 사찰의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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