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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독심 내려놓고 기후위기 적극 대응"

〔앵커〕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기후가 변화하고 예측하지 못하는 이상 날씨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데요, 지구기후위기 원인과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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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근대 산업화 이후 200년 동안 지구 평균온도는 1도 상승했습니다.

늘어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지 않으면 통제 불능의 기후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생명존중 환경포럼이 지난 달 31일 천태종 대전 광수사에서 ‘지구기후위기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고 기후행동 활동가 네트워크 형성과 결속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한 겁니다.
 
무원스님 / 생명존중환경포럼 대표·광수사 주지
(환경문제를 어떻게 다가가야 할 것인가 늘 신경써왔지만, 앞으로는 실천이 돼야 된다. 실천만이 우리가 살길이다는 것을 한 번 더 각인해야 되겠습니다.)

세미나는 한국태양광사업협회 정우식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창훈 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구기후 비상행동’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장이 ‘지구기후위기 활동방향’을,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이사장 유연 스님과 김현우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행위원이 ‘기후행동 실천방안 모색’에 대해 각각 토론했습니다.

유연스님은 불교적 관점으로 삼독심을 내려놓고 계정혜 삼학의 마음 밭으로 회복하는 것이 최고의 환경운동이라며, 불교적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연스님/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이사장
(우리 주변에서 우리 가족에서 우리 친구들과 나 개인으로부터 일어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환경운동은 비단 환경운동이 아니고 생존운동에 너무도 위험하고, 절실한 운동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도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정부 방침을 소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을 모색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2050년까지 탄소제로를 목표로 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평범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존을 위한 대책이 충분히 논의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역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현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요즈음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종교계의 활동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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