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이 지난 3월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시사보도 채널을 제외한 종교 방송사 중 최상위 구독자인데요, BTN은 뉴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며 감동과 재미, 환희심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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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 구독자 10만 명으로 실버버튼을 획득한 이후 지난 3월 20만 명을 달성했던 BTN불교TV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BTN은 시사보도 채널을 제외한 주요 종교방송사 유튜브 채널 중 최상위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또한 BTN의 유튜브 채널 시청지속시간이 일반적인 유튜브 채널 평균보다 세 배 이상 길고, 실버버튼을 획득한 지난해 7월 이후 구독자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불교계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BTN불교TV는 대중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해 종교 전문채널로서의 명성을 이어갔습니다.

광우스님·혜민스님·법륜스님·자현스님 등의 감로 법문과 강의 외에도 건강 챙김, 애니메이션 등 불자가 아닌 시청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 게 구독자 상승의 발판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업로드 된 동영상은 1만 개 이상, 누적 조회 수도 1억 2천만 뷰에 달해 명실상부 최상위 종교채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박진용 / BTN불교TV 뉴미디어부 부장
(미디어 포교 선두주자인 BTN 유튜브 채널의 경우에는 25년 동안 축적된 BTN만의 다양한 자료들을 유튜브 채널 특성에 맞게 재가공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불자가 아닌 분들도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 가파른 상승세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신행이 생활화되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법문과 프로그램을 찾아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선호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BTN도 코로나19로 마음이 불안하고 힘든 불자들을 위해 안심법문과 기도 의식 등을 채널에 업로드 해 뉴미디어 시대 종교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BTN은 구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불자들과 구독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주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최신 독경 MP3 음원 파일과 BTN이 진행한 특별한 폰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담긴 핸드폰 배경 이미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박진용 / BTN불교TV 뉴미디어부 부장
(어려운 불교가 아닌 보다 쉽고 가볍게 다가갈 수 있고 내 생활 안에 있는 불교가 될 수 있는 콘텐츠들을 많이 제공함으로써 대중성과 다양성, 또 저희들만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서 제공해드릴 생각이고요. 불교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불교 소통의 장을 만들어 놓는 게 저희 목표입니다.)

뉴미디어 시대,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BTN불교TV는 앞으로도 불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부처님 가피를 담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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