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불자 기업인, 조계종에 8억 원 상당 화장품과 손소독제 기부

 

화장품 회사인 주식회사 알렌바이오가 소외계층을 위해 8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손소독제를 기부했습니다.

불자 기업인인 김차중 대표가 오늘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화장품 1만 5천개와 손소독제 2만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복지산하기관이 한 수백 개가 있습니다. 나름대로 저희들이 필요한 곳에 중요하게 잘 쓰겠습니다. 정말 뜻대로 마음먹은 대로 잘 회사가 번창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김 대표는 “기업환경이 어렵지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유가 있을 때 베푸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여유가 없을 때 하는 것이 더 뜻 깊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손소독제 위주로 기부하려고 했지만, 취약계층을 위해 화장품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화장품을 사는 것조차 부담”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차중 / 알렌바이오 대표
(자기 자신이 잘 되고자 하면 타인을 위해서 노력해야 그것이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말이 흔한 말 같지만 저에게는 많이 와 닿았고요. 그래서 제가 최근에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배려를 받는다고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
 
화장품은 로션과 에센스, 클렌징오일, 듀얼앰플 등으로 구성됐고 요양원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30곳에 지원됐습니다.

또 손 소독제는 전국 강원의 학인 스님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