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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원로원장 법륜스님 대종사 법계

〔앵커〕

관음종이 가사를 점안하고 대종사를 비롯해 대선사와 종사 등 법계를 품서했습니다. 원로원장인 법륜스님이 이날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으면서 총무원장 홍파스님과 더불어 2명의 대종사가 나왔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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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관음종이 11일 총본산인 낙산묘각사 대불보전에서 법계품서식과 가사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총무원장 홍파스님은 종정으로 이날 원로원장인 법륜스님에게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서하고 25조 가사와 주장자를 수여했습니다.

호법원장 경철스님과 종회의장 법명스님, 교육원장 도선스님, 포교원장 대홍스님에게 대선사 법계와 23조 가사, 주장자가 수여됐습니다.

관음종은 이날 대종사와 대선사를 비롯해 비구니 대법니와 종사, 선사, 범사와 대덕 등 75명에게 법계와 가사를 수여했습니다.

종정이자 총무원장인 홍파스님은 가사는 복전이자 인욕의 갑옷이라며 출가자로 계율을 지키며 수행 정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파스님/관음종 종정 겸 총무원장
(가사는 중생에 있어서는 복전이요. 여러분들한테는 인욕의 갑옷입니다. 인욕의 갑옷을 여러분들이 입었기 때문에 온갖 어렵고, 힘들고 괴롭고, 온갖 환란을 그 갑옷으로 방패가 될 수 있는 것이 이 가사입니다.)

품서식에 앞서 가사 점안 의식이 봉행됐습니다.

부처님의 원력과 가피가 깃들고 복전인 가사불사에 동참한 불자들의 무사안녕을 축원했습니다.

발원과 축원으로 점안한 가사를 정대한 스님들은 2,700년 불법의 전등을 다짐하고 가사의 무게만큼 원력과 애종심으로 전법의 서원을 세웠습니다.

법명스님/종회의장
(내가 어떤 법계를 받았느냐 보다 그 가르침은 다른 게 없어요. 정말 스님이 됐으면 스님다운 삶을 살아라. 이 받는 증서가 여러분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더 애종심으로 종단의 일원으로서 모든 실천 실행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셔야 합니다.)

이날 원로원장 법륜스님이 대종사 법계를 품서 받으면서 총무원장 홍파스님과 더불어 2명의 대종사가 탄생했습니다.

법륜스님은 사람이 종단의 미래라며 인재양성과 발굴을 당부했습니다.

법륜스님/관음종 원로원장
(종단의 미래는 이 법계 품수제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님들이 한 사람 한 사람의 계율과 수행, 사람 됨됨이에 따라서 종단과 불교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음종은 법계품서식에 이어 개산조 태허당 홍선대종사의 탄신 116주기를 맞아 다례재를 봉행하고, 종조의 원력을 이어 불법홍포와 종단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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