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발명가들에게 시상하는 제9회 대평남종현발명문화대상 시상식이 어제 철원 남종현발명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불자기업 (주)그래미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10명의 대상 수상자들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경기를 고려해 25개 업체를 추가 선정해 각 300만원의 상금도 전달했습니다.

‘제19회 대한민국 GLAMI AWARD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해 발명 꿈나무들에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했습니다.

남 회장은 “창의적 발명이야말로 세계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발명가들의 노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