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취임 2주년을 기해 전북 지역 학생들의 꿈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진안군은 5일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진안 금당사 회주 원행스님이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안군에 따르면 “원행스님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행스님은 올해 뿐 아니라 지난해에도 진안 장학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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