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주금융센터가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 문막노인복지센터·정토마을을 방문해 사회공헌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29일(화) 열린 전달식에는 신한은행 남택수 원주금융센터장,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 대표 현각스님, 문막노인복지센터 정토마을 임길자 원장, 이필선 원주 성불원 신도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남택수 원주금융센터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마련했다”며, “기부금 전달뿐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인대표 현각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큰 마음내준 신한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막노인복지센터·정토마을은 지난 2008년 설립해 방문요양, 주간보호, 단기보호, 재가노인지원 등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노인복지발전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