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주지 선거에 입후보한 지웅스님이 사퇴하면서 단독후보가 된 등운스님이 자격에 이상없음이 확인돼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오늘 374차 회의에서 고운사 주지 후보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25일 고운사 산중총회 구성원으로 비구 84명, 비구니 21명 총 105명을 확정했습니다.

등운스님은 단독후보로 25일, 산중총회에서 성원과 관계없이 개회해 만장일치로 당선을 확정하게 됩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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