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영남 알프스 야생버섯 사진전을 진행합니다.

통도사는 어제 경내 명월료에서 방장 성파스님과 주지 현문스님, 영남알프스버섯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 여기 참모습’ 영남 알프스 야생버섯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산 습지를 간직한 통도사의 야생버섯을 방장 성파스님과 김언배, 최석영 교수 등 영남알프스 버섯연구회 회원들이 찍은 사진 55여점을 전시합니다.

성파스님은 “야생버섯 사진을 통해 통도사의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도사가 종교적 활동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문화, 예술적으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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