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이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 발전에 큰 공적을 세운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포교대상 후보자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추천분야는 계층과 직능, 문화체육, 사회 등의 포교분야이며, 추천대상은 3년 이상 공적분야에서 활동한 스님과 재가불자, 사찰과 단체입니다.

종단 소속 사찰과 단체는 종단에 등록하거나 설립한 지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가자는 신도등록을 필한 자이어야 합니다.

대상 후보자는 1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하고, 공로상과 원력상을 포함해 포교대상을 수상한 자는 5년 이내에 동일한 공적사항으로 추천될 수 없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시상식은 11월 중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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