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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00일 간절한 기도..코로나 예방 철저

[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 사찰에서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인원은 제한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힘썼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서울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부처님 전에 한 배 한 배 정성껏 절을 올리며, 원만한 학업성취를 발원합니다.

땀이 절로 흐르는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자식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이어갑니다.

노재옥 / 서울 구로구
(손녀딸은 나름대로 자기가 그것을 극복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까 기도를 더 열심히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효주 힘내.)

서울 봉은사에서도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수능 합격을 기원했습니다.

실수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부처님 전에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장소는 다르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한결 같습니다.
 
김법현승 / 대구 달서구
(지금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다 학업에 많은 문제점이 있고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흔들리지 않고 실수 없이 시험을 잘 봐서 모든 아이들이 수능에서 학업성취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100일 기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가 강화 방침에 따라 실내 50명, 실외 100명 내외로 제한을 뒀습니다.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힘썼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사찰의 스님과 불자들은 수험들을 응원하고, 원만히 학업을 성취할 수 있기를 부처님 전에 기원하고 있습니다.

홍재스님 / 조계사 행정국장
(열심히 온라인수업 받은 실력으로 더 좋은 결과가 나와서 부모님이나 할머니들이 기도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돼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부모들의 간절한 기도와 정성이 수험생 자녀들의 마음에 큰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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