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다문화 가정에 피해 복구 성금을 지원했습니다.

상임이사 보인스님과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을 방문해 이윤우 구례군 다문화가족협의회장에게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화엄사 총무국장 관문스님을 비롯해 김순호 구례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사부대중은 이재민들의 빠른 복구와 안정을 기원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다문화 가정 10가정에게 각각 백만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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