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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 '화엄경청량소' 전 34권 완간

〔앵커〕 한문으로 된 화엄경은 불자뿐 아니라 전문 학자들도 접하기 쉽지 않은데요, 양산 원각사 주지 반산스님이 우리나라 최초로 청량 국사의 해석을 우리말 최초로 번역해 ‘화엄경청량소’를 출간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기자입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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