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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위한 아름다운 동행

〔앵커〕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광주와 전라도지역 지자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십시일반 모은 사부대중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현장에 김민수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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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최근 한 달 새 무려 170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지역.

지자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방역활동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사찰들도 산문을 닫고 법회를 취소하며 광주시의 방역활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 공동체와 시민들의 노력 덕분에 닷새째 추가 확진자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그 피해는 심각하기만 합니다.

중현스님 / 광주 증심사 주지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타격은 물론이고 심리적인 타격을 보고 있습니다. 그 타격은 회복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라도 지역에 코로나19 피해가 커지자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대구, 경북에 이어 자비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은 어제 광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주민과 방역 활동에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일화스님 /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지난 3월에는 대구 경북지역에 지원을 해드렸고 이번에는 광주가 좀 심해서 전남하고 전북도청에 기금을 전달하러 왔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이 자리에는 광주불교연합회 동현스님을 비롯한 지역 사찰 스님들이 동참해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성금과 함께 법회를 취소하고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한 불교계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용섭 / 광주광역시장
(모든 법회도 앞장서서 취소하시고 또 사회적 거리두기도 모범적으로 실천해 주시고 그래서 방역 당국으로써는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또 신도들께서 성금까지 모아주셔서 150만 광주시민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서 아름다운동행은 지난 30일 전라북도와 남도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이렇게 성금을 주심으로써 아마 부처님의 두터운 사랑을 크게 느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코로나 정국이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대중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정성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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