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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회 기획실장 송탁스님 임명‥공채 첫 사례

〔앵커〕

제12대 전국비구니회 두 번째 기획실장에 수원 아리담문화원장 송탁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국비구니회 창설 이래 공개 채용된 첫 사롑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앞으로도 채용방침을 공채채용으로 정하고 기록으로도 남길 예정입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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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제12대 전국비구니회 집행부 두 번째 기획실장에 송탁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전국비구니회가 창설된 이래 공개 채용과 인사위원회를 거쳐 임명된 첫 사롑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어제 제8차 종무회의를 열고 송탁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이날 기획국장 탄호스님과 문화포교국장 원경스님도 공채와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함께 임명됐습니다.

본각스님 / 전국비구니회장
(사람을 뽑는 것도 어렵고 같이 더불어 간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서 오늘 세 분의 새로운 소임자 스님들께서는 정말 뜻을 같이 해서 제 임기가 끝날 때까지 같이 가시기를 말씀드립니다.)

이번 임명 과정은 전국비구니회 인사포상징계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첫 소임자 채용 과정으로 각 지원자들의 평가를 점수화해 공정하게 진행했습니다.

기획실장에 임명된 송탁스님은 수원 아리담 문화원을 운영하며 청소년 인성교육과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송탁스님은 여러 스님들의 뜻을 모아 실현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열심히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송탁스님 / 전국비구니회 기획실장
(스님들 모시고 스님들 뜻을 듣고 그 뜻을 실제 행해질 수 있도록 기획하고 만들어서 스님들 삶에 피부로 느껴지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 제가 모자란 점이 있고 서툴겠지만 많이 도와주시고 조언해 주시면 그것을 받아들여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 소임자 공개 채용 과정은 모두 기록으로 남겨 앞으로의 전국비구니회 소임자 채용은 전부 공채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본각스님 / 전국비구니회장
(저 분들이 어떻게 해서 뽑혔냐를 기록으로 다 남겨놓자고 해서 앞으로도 우리 소임자들 다 공채에 의해서 모실 겁니다.)

임명식 이후 진행된 종무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토대로 현안과 차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규정과 절차에 따라 시스템으로 작동하면서도 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전국비구니회가 6천여 비구니의 목소리를 어떤 변화로 담아낼지 주목됩니다.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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