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불교대학이 한국 사찰의 미를 오랫동안 사진에 담아온 노재학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습니다.

기장불교대학은 지난 21일 사부대중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찰과 궁궐, 유교건축 등에 장식된 전통 문양을 20년간 기록해온 노재학 사진작가를 초청해 산사의 아름다움과 단청의 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기장불교대학은 “다양한 불교문화 강좌를 통해 지역 포교활성화에 앞장서고 코로나19 속에서도 불교 신행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장불교대학은 지난 7일 ‘한국산사 법당은 연꽃 속의 법계우주’란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개최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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