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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중앙종회의 호법부장 임명 동의안 만장일치 가결 직후 태원스님을 호법부장에 임명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종단 안정을 위해 호법 업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는 물론 부실장과 화합해 종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태원스님은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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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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