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해외특별교구장에 전 총무부장 정우스님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오늘 오전 11시 해외특별교구장에 정우스님을 임명하고 미국을 비롯해 산적해 있는 해외 포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발전을 이끌어 주길 당부했습니다.

정우스님은 서울 구룡사를 비롯해 LA원각사 등 미국과 인도, 캐나다, 호주에 포교당을 건립하는 등 국내외 불사와 포교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인물로 해외특별교구장의 적입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정우스님은 해외 불사와 포교의 풍부한 경험을 거름으로 해외특별교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