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혜향문학회가 혜향 14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주 불교문인들의 모임인 혜향문학회가 지난 15일 조명철 명예회장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간행물 혜향14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보각당 일조스님 대담과 시와 수필의 문학으로 구성된 혜향14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이들을 마음을 위로하는 작품으로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김정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불행이 공업임을 깨닫고 자리이타의 자세로 치유를 위해 모두가 마음 깊이 참회하고 노력하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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