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 내안의 선지식 금강경’으로 유명한  김원수 법사의 특강이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 창원모임 주관으로 열린 이날 법회에는 코로나19로 개인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지역 불자 5백여 명이 동참해 금강경 공부에 열기 더했습니다.
 
나와 국가가 잘되는 길이 금강경에 있다는 주제로 열린 창원법회는 합창공연과 설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불자와 천주교 신자, 20대부터 80대까지, 세대와 종교를 초월해 강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김원수 법사는 부처님께 간절히 나를 바치는 것이 지혜와 복을 구하는 첫 걸음이라며 금강경 수행의 대의를 설했습니다.  

바른법연구원은 오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에서 전국 집중수련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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