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멘토 혜민스님이 참여한 비대면 명상 어플 ‘코끼리’가 팬데믹 시대의 임직원 마음챙김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코끼리 명상 앱은 코로나19 여파로 재택과 유연제 근무 등 사회적 거리 두기가 퍼져나가면서 LG디스플레이와 신한은행, 코트라, 법무부 등 기업과 정부 직원의 명상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코끼리 헤드티쳐이자 콘텐츠 제작자인 혜민스님은 평소 직장인들의 마음케어에 높은 관심을 가져왔고 영상 편지를 보내는 등 적극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코끼리 앱은 런칭 10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25만명을 돌파한 인기 명상 어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대표 명상 앱으로 손꼽힙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코끼리는 정신과 치료 및 상담을 꺼리는 현대인들에게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혜민스님의 ‘명상’과 심리 전문가들의 ‘수업’, 편안한 잠을 위한 ‘수면’, 해외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명상 훈련을 살펴보는 ‘기록’ 등이 제공됩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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