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인재양성도량 부산 천불정사가 부산대학교 신목정과 고담 기맥정 운영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천불정사 주지 고담스님, 범성법사, 이정민 신도회 회장 등 20여명은 지난 29일 부산대학교를 방문해 차정인 총장을 만나 신목정과 고담 기맥정 운영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원금은 부산대학교 행정고시 준비반인 신목정과 기술고시 준비반인 고담 기맥정 운영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지 고담스님은 “사찰이 위치한 금정구 교육기관인 부산대학교를 후원하는 것은 끝없는 자비의 실천”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수학하는 학생들이 사회로 진출해 든든한 동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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