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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교성전 활용 위해 수지운동 읽기모임 활성화해야

 

조계종 최초의 종단본 불교성전 발간을 앞두고, 포교원이 오늘 불교성전 활용방안을 주제로 포교종책연찬회를 개최했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오늘 연찬회는 불교성전을 어떻게 수지하고 독송할 것인지 국내외 대중들에게 어떻게 보급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박영동 불교성전 기획위원은 “불교성전이 보급돼 활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불교계의 법회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교성전을 항상 가까이 수지하면서 독송하고, 그 의미를 새기기 위해 다양한 불교성전 공부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위해 불교성전 수지운동과 사찰이나 단체별로 다양한 불교성전 읽기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영동 / 불교성전 기획위원
(가칭 불교성전 해설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불교대학과 불교교양대학 등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출가자 또는 재가 포교사를 대상으로 불교 해설사 자격증을 부여하거나 별도로 해설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겠습니다.)

불교성전의 제작은 물론, 보급과 홍보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류지호 불광미디어 대표이사는 “종단 체계를 활용하고 또 교계 매체를 통해 보급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교계출판사와 공동으로 발간해 불교 출판 산업을 진작시키고, 새로운 불교사상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지호 / 불광미디어 대표이사
((교계 미디어와) 같이 좀 뭔가 모색하면서 공동 캠페인 같은 것들을 하면서 진행을 하면 어떻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세상 어느 곳에서나 불교성전을 비치하고 세상 누구나 불교성전을 수지 독송하는 운동을 전개해보면 어떨까.)

이미령 불교성전 기획위원은 “불교성전이 발간된 이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각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종이책과 인터넷을 통해 보급하고, 각 사찰에서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핸드북 형식으로 간결하게 제작하는 등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미령 / 불교성전 기획위원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와 병행할 수 있는 불교성전 이런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영어로만 하는 게 아니라 영어도 역시 목소리 좋은 사람이 또 해서 들을 수 있게 해서 듣기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불교성전편찬추진위원회는 현재 불교성전의 윤문과 감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작업을 마무리한 뒤 봉정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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