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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보급 앞장선 신미대사 업적 조명 학술대회 열려

 

나라를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하며 한글발전과 불경연구에 업적을 남긴 공로로 세종대왕에게 ‘우국이세 혜각존자’ 법호를 받은 신미대사.

충북 보은군이 속리산 관문 세미나실에서 지난 26일 ‘신미대사가 한글 발전에 끼친 영향과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우국이세문화원과 국어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해 열린 학술대회는 한글보급에 앞장 선 신미대사를 재조명하고, 보은 우국이세 한글문화관 건립을 위해 마련된 겁니다.

정상혁/ 보은군수 
(체계적으로 연구할수 있는 우국이세 할 수 있는 한글문화관 건립에 이론적 기초를 논의하는 자리가 오늘 이 세미나가 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학술대회는 최용기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월명스님과 정우영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홍현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한글창제의 숨은 주역 신미대사를 주인공으로 한 역사소설 ‘우국이세’를 집필한 우국이세문화원 이사장 월명스님이 직접 ‘조선 초기의 불교와 신미대사’를 주제 발표했습니다.  

월명스님/ 우국이세문화원 이사장·월명사 주지
(한글보급의 빛, 불교중흥의 큰 사명을 이룬 점과 세종대왕이 신미대사와 같은 훌륭한 조력자의 힘을 빌어서 훈민정음 보급의 관점에서 역사적 빛을 발한 사실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정우영 교수는 ‘신미대사와 불교경전의 언해 사업’, 김슬옹 원장은 ‘훈민정음 보급과 신미대사의 역할’, 홍현보 부장은 ‘신미대사 관련 문헌 연구’로 주제 발표했으며, 최용기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은 ‘신미대상의 사상과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기조강연했습니다.

최용기 / 몽골민족대학교 부총장
(불경이 산스크리트어로 되어있는데, 이 불경 언해의 최고 번역가였다는 거죠. 다시 말해서 불경을 한글로 번역한 실천가, 불교 대중화에 앞장선 분이라는 것이구요.)

학술대회는 신미대사의 한글 보급 등 다양한 업적을 문헌을 통해 재조명하고, 충북 보은이 지역적 측면에서 요충지이자 한글의 세계화에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BTN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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