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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선지식 구법여행, 5년 대장정 회향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 "부처님 지혜와 보현행원 실천으로 운명 바꿔"

조계사가 2015년 11월 시작해 매월 한차례 선지식을 모시고 법을 구하는 구법여행 53선지식법회 를 5년 만에 회향했습니다. 5년 대장정을 마무리한 쉰세번째 법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운명을 바꾸는 길, 불교를 주제로 법문했습니다.

조계사가 2015년 당시 불교신문사 사장 주경스님을 첫 번째 법사로 시작한 53선지식 구법여행을 오늘 회향했습니다.

매월 한 차례 불교계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불교와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5년 동안 이어온 53선지식구법여행의 마지막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이끌었습니다.
 
원행스님은 불교, 운명을 바꾸는 길을 주제로  마지막 구법여행의 문을 열고 구법자들을 화엄경의 세계로 안내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삼법인을 제대로 체득하셔야 합니다. 제행이 무상이고 제법이 무아라고 하는 큰 명제 그리고 열반에 들면 적정한 큰 낙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고 굳게 체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무상하고 무아라고 하는 대명제가 있어야만 우리가 수행할 수 있고 성불도 할 수 있는 거예요.  )

원행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보현보살의 행원을 실천하고 수행함으로써 성불할 수 있고 성불이 곧 업을 바꾸고 운명을 바꾸는 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원행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본원력인 지혜와 자비라고 할 수도 있는데 보현보살님의 행원에 따라서 수행함으로써 성불할 수 있고 성불한다는 것은 업을 바꿔서 운명을 바꾸는 길이 되는 것입니다. 보살행을 행하는 것이 보현행원입니다.) 

원행스님은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육바라밀 실천을 당부하고 늘 부처님을 찬탄하고 귀의하며 참회하고 발원하길 바라는 당부로 법문을 마무리했습니다.

2015년 11월 20일 시작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 선지식과 법을 나눠온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코로나19로 올해 1월 법회 이후 4월까지 세달 동안 법회를 열지 못하다 지난달 쉰두번째 법회에 이어 이달 회향을 맞았습니다.

조계사와 함께 53선지식 구법여행을 이어온 불교신문사 사장 정호스님도 쉼 없이 이어온 5년 대장정을 격려하고 축하했습니다.

정호스님/불교신문사 사장
(53선지식 구법여행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여러분들과 불법을 나누는 좋은 인연이 이어지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

5년 동안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불교를 접목해 쉼 없이 불법의 바다를 항해했던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원행스님을 법사로 마지막 여행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불법의 바다로 항해를 떠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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