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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방생 위한 불자들 정성 가득 담겨

[앵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 국내외 소외이웃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벌였는데요. 현재까지 30여개 사찰에서 동참해 15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구의 조계종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 사무국.

직원들이 목어 모양의 저금통을 뜯는 데 분주합니다.

1만원 지폐부터 500백 원과 100원짜리 동전까지 책상 위에 한가득 쌓입니다.

국내외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불자들이 정성을 모은 것입니다.

박찬정 /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
(저희 아름다운동행에서는 매년 국내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서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서 방생저금통을 배포하고 있고요. 모아진 기금들은 국내외 청소년을 위해서 교육비라든지 의료비, 영양지원 그런 프로그램으로 지원될 예정이고요. 그래서 이게 저희들이 금년에 걷혀지는 것들이 국내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서 쓸 예정입니다.)

아름다운동행이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진행하는 봉축 모금캠페인.

이웃을 이롭게 하자는 부처님의 자리이타 정신을 실천하고, 불교의 대사회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올해는 ‘부처님 품에서 행복한 아이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월 전국 250여 개 사찰과 불자들에게 방생저금통 2만 5천개를 배포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불자들은 저금통에 온정을 가득 담았고, 아름다운동행에 저금통을 보내왔습니다.

지금까지 30여개 사찰이 동참했고, 15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됐습니다.

박찬정 /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장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하지 못했었는데 저희들이 지금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자비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들이 조금씩 조금씩 진행할 예정입니다.)

후원금은 아프리카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아름다운동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외 소외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행을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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