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대법사가 횡성군청과 횡성군 우천면을 방문해 백미 1600Kg을 기탁했습니다.

대법사 회주 대법스님, 주지 무영스님은 지난 8일 김종선 면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의 쌀을 전달했습니다.

대법스님은 “코로나 19로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마음의 거리는 더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사는 이번 자비의 쌀 나눔에 앞서 지난 4월 29일에도 독거노인과 이웃들에게 백미 560Kg(7가마)을 우천면사무소에 후원 전달하는 등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자비나눔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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