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국선원도 불기 2564년 경자년 하안거 기도정진에 돌입했습니다.
남국선원은 지난 6일 결제 법회를 봉행하고, 전국에서 온 수좌 스님 22명과 석 달간의 정진에 들어갔습니다.
20명의 재가불자들도 안거 정진에 동참해 시민선방 참선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성찰에 힘쓸 예정입니다.
선원장 성묵스님은 “재가자들도 수행정진을 통해 내면의 맑은 샘물이 흘러넘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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