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제주지역단이 관음사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창립 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6일 제주 관음사에서 봉행된 법회에는 주지 허운스님과 23교구 김문자 신도회장, 방창덕 중앙포교사단장과 제주지역단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관음사 사찰홍보관과 포교사단 제주지역단 사무실 이전식이 함께 진행된 법회에서 이명직 제주지역단장은 “우리의 다짐인 봉사를 다시 새기며 세세한 곳을 살피는 단원들이 되자”고 독려했습니다.

주지 허운스님은 “포교사단의 활동에 감사하며, 먼저 다가가는 불자들로 제주가 불국토로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격려했습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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