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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명 신도회장 취임..봉선사 5천만 원 기탁

〔앵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신도회장에 김남명 건축설계가가 취임했는데요, 김남명 신도회장은 승려복지기금 1억원을 희사했습니다. 봉선사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5천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윤호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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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제25교구본사 교종본찰 남양주 봉선사 신임 교구 신도회장에 김남명 건축설계사가 취임했습니다.

봉선사는 19일 남양주 더늘봄웨딩에서 김남명 교구 신도회장의 취임식을 열고, 교구 발전을 위한 신도회의 굳건한 네트워크 구축을 다짐했습니다.

던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교구신도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해온 김남명 신임회장은 남양주 불암사 신도로서 오랫동안 불심을 길렀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자비행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신도회의 조직화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교구 승려복지회에 승려복지기금 1억 원을 희사했습니다.

김남명 / 조계종 제25교구 신도회장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교구 신도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아서 책임감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 교구장 스님과 대의원님들, 본말사 신도님들을 믿고 제게 맡겨진 소임을 다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남명 회장은 이어 신도회 임원과 대의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구 발전에 신도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봉선사 주지 초격 스님은 이보연 전임 신도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격려사를 통해 김남명 회장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초격스님 /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
(역대 교구 신도회장님들이 반석을 다져놨다면 (김남명 회장님은) 그 위에 꽃을 피울 수 있는 가장 적기에 회장을 맡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분이라면 100여개 사찰이 모인 교구에 대표로 내세워도 되겠다는 제 믿음이 있어서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것을 아주 기쁘게 추인했습니다.)

초격스님은 또한 신도회장 취임식 이후 교구 소속 스님들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핵심사업인 백만원력 결집불사의 성공적인 회향을 기원하며 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사찰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종단 발전을 위해 마음을 내준 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봉선사 조실) 월운 큰스님 뜻을 잘 받들어서 근래에 많이 사세도 확장되고 여러 가지로 잘하고 계셔서 대단히 흐뭇하고 또 기쁩니다. 교구가 또 어른스님 모시고 잘 발전하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제25교구는 지난달 20일부터 김남명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신도회 집행부를 구성해 신행활동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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