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부터 제한적으로 기도와 법회를 다시 열 수 있게 됐지만 다음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유지해야 합니다. BTN불교TV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전국 주요사찰 법회를 집에서 편리하게 접속해 동참할 있는 간편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BTN이 온라인 예불과 법회를 봉행하고 있는 전국 주요 교구본사와 사찰 정보를 한 눈에 보고 영상보기를 통해 법회도 편리하게 동참할 수 있는 안내 페이지를 구축했습니다.

박진용/BTN 뉴미디어부 부장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고 계신 불자님들에게 국내 주요사찰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온라인 법회를 소개하고 신행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불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BTN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열면 나타나는 팝업창을 통해 한 번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월정사에서 경남 통도사와 해인사까지 교구본사를 비롯해 조계사, 봉은사, 상도선원 등 서울 주요사찰은 물론 대구 대관음사, 부산 홍법사까지 온라인 법회를 열고 있는 전국 주요사찰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박진용/BTN 뉴미디어부 부장
(온라인 예불과 법회를 봉행하는 국내 사찰들의 정보를 불자님들이 쉽게 파악하고 실시간 온라인 법회에 참여하실 수 있게 구성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법회 정보 뿐 아니라 조계사, 봉은사, 해인사, 월정사처럼 유튜브로 법회를 실시간 생중계하는 사찰은 라이브 법회 보기 버튼을 눌러 앉은 자리에서 바로 법회에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기도와 법회 동참은 물론 자막서비스로 축원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채팅으로 소통도 즉시 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중계 사찰 외에 통도사, 홍법사, 한마음선원처럼 법회와 기도를 녹화해 업로드 하는 사찰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6개 지역 4개 사찰의 실시간 법회와 9개 사찰의 기도,법회 콘텐츠를 BTN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제한적으로 법회가 가능해졌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감염 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BTN은 장기화된 코로나19상황에 불자들이 신행을 놓지 않도록 해당 서비스를 구축했을 뿐 아니라 전국 사찰과 불자들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캠페인, 모금방송, 특집 편성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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