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타계한 ‘용성진종조사유훈실현회’ 전진화 대표 고문의 49재가 지난 17일 장수 죽림정사에서 엄수됐습니다.

고인의 가족과 친지, ‘용성진종조사유훈실현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49재에서 죽림정사 조실 불심 도문스님은 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고 전진화 고문은 네팔 룸비니사원 내 한국사원인 대성석가사 건립불사와 장수 죽림정사 건립불사 등 용성스님의 업적을 선양하는 일에 30년 동안 매진해 왔습니다.

도문스님은 고인의 업적과 공덕을 기리는  뜻에서 용성스님이 번역한 ‘상역과해 금강경’ 본을 새로 출간해 전진화 고문의 영전에 헌공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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