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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선원수좌회`방장 추대,20안거 성만해야`재차 확인전국선원수좌회`방장 추대,20안거 성만해야`재차 확인
다음달 20일경으로 예정된 조계종 제170회 임시중앙종회를 앞두고, 영축총림 통도사 방장 추대건과 관련해 전국선원수좌회가 "방장은 20안거를 성만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전국선원수좌회 소속 스님 35명은 동안거 직후인 지난 17일에서 18일 이틀동안 봉화 축서사에서 회의를 열고, "종헌·종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방장을 추대해서는 안된다"는 기존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선원수좌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총림 방장은 종문의 법통을 세우는 중요한 책무를 맡은 소임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종회가 정치적 이해에 따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모든 종도가 수긍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건으로, 총림법 제6조 1항의 '20안거 성만'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데 공의를 모았습니다.



통도사 산중총회가 결의한 초우스님의 방장추대와 관련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에 걸쳐 '반대'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한 전국선원수좌회는 "선원에서 대중과 더불어 정진해 오지
않은 분이 방장에 추대되는 것은 한국불교 최후의 보루인 선원의 수행전통을 무너뜨리고,나아가 종문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하는 요인이 된다"면서 "우리의 주장과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선종가풍의 전통과 종문의 법통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주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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