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용사 주지 천상스님이 부산 동명대상 중 우수동문상을 수상했습니다.

동명대학교 건학 43주년을 맞아 어제 교내에서 진행된 제12회 동명대상 시상식에서 부산 관용사 주지이자 동명대 총동문회 부회장인 천상스님이 우수동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천상스님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는데 우수동문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상에 부끄럽지 않게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에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과 유근태 희망장학회 회장이 제12회 동명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정홍섭 동명대 총장과 20여명의 수상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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