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코로나19 극복과 행복을 위한 복지연등 모연이 진행됩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연등 모연, 연등이 켜지면 희망도 함께 켜집니다’ 모연을 실시합니다.

복지연등 모연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모든 가정과 사회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기를 발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대표이사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밝히는 건 부처님께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자 우리 곁에 지혜의 등불로 오셨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 있는 요즘 서원을 담아 등불을 밝혀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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