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라디오 울림이 봄 개편으로 오는 30일 청취자들을 만납니다. 매일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에 주안점을 뒀는데요. 무여스님, 송산스님과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우순실씨가 새로운 DJ로 합류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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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BTN라디오 울림의 봄 개편 키워드는 ‘생방송’

오는 30일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DJ들이 매일 생방송으로 함께 합니다.

매일 오전 6시는 울림 명상의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로 하루를 시작하는 청취자들의 아침을 응원합니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다섯 스님들이 책임집니다.

월요일은 <허밍라디오 무여입니다>, 화요일은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 수요일은 <송산스님의 힐링킬링>, 목요일은 <향기로운 바람 자우입니다>, 금요일은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가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개편에 새롭게 합류한 송산스님과 무여스님은 처음 DJ를 맡아 설레임 가득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송산스님/‘송산스님의 힐링킬링’ 진행자
(DJ로써의 각오는 수처작주하는 마음으로 BTN라디오 울림 앱을 통해서 청취하시는 모든 불자님들과 함께 좋은 방송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무여스님/‘허밍라디오 무여입니다’ 진행자
(여러분의 월요일 아침을 함께 하겠습니다. 허밍라디오 무여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여러분의 알람이 돼 드리겠습니다. 허밍라디오 무여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두 시간도 5명의 배우와 가수들이 생방송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합니다.

월요일은 <마음산책 권경하입니다>, 화요일은 <음악풍경 송봉주입니다>, 수요일은 <송버드 우순실입니다>, 목요일은 <라라랜드 이동은입니다>, 금요일은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가 청취자들을 기다립니다.

개편을 맞아 아역배우 출신 권경하 DJ, 대학가요제서 <잃어버린 우산>으로 등장한 가수 우순실 DJ, 프로듀스101 프로그램에서 ‘황이모’라는 별명이 생기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황인선 DJ가 새롭게 울림 라디오에 합류했습니다.

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BTN 김미진 아나운서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울림파티, 금요일에는 BTN부산경남 지사 김민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울림네트워크>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불교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민석의 소울케이크는 기존 오전 10시에서 낮 12시로 자리를 옮겨 청취자들을 맞습니다.

새로운 목소리의 스님들과 아티스트들의 합류로 진행되는 BTN불교라디오 울림은 오는 30일부터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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