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4.15총선으로 종교를 포함해 어떤 차별도 발붙일 수 없는 존중과 평화의 세상을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조계종 산하 종교평화위원회가 총선을 앞두고 종교평화와 차별금지를 강조하는 공문을 주요 정당에 발송하고 후보자와 당선자가 정교분리 원칙에 입각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불필요한 종교 갈등을 일으키지 않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전국 교구본사와 주요사찰에는 ‘당신의 한 표, 차별 없는 평화세상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고 평등사회, 국민화합, 종교간 존중, 약자보호 등에 후보들의 노력을 잘 평가해 투표해 주길 홍보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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